그냥/나에게는 별일

밥값

그저 물처럼 2020. 9. 1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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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생이 페인트칠을 한단다.
나는 잡부다.
그냥 시키는데로 이것저것 기계를 잡는다.
대가는 항상 기대 이상이다.
오늘은 점심, 참도 먹었다.
밥값은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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