離家樂_여행도 때가 있다. 그 때는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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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머금은 이슬
그저 물처럼
2020. 8. 1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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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을 했다.
일기예보는 6시에 장미(태풍)가 여기를 지난다 했다.
5시에 집을 나섰다.
강변은 예초기 흔적이 짙게 남아 있었다.
나의 수고로움은 어디에도 남아있지 않았다.
진작에 알았으면 손에 물집을 잡히지 않았을 것을.
집에 와서야 태풍이 소멸했다는걸 알았다.
남은 족발에 소주 한병을 깠다.
소주가 냉장고에서 나온 티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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