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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친구들과 예당호를 다녀왔다.
최장이라는 수식어 덕분인지 인파로 붐볐다.
언제부턴가 지자체에서 저수지에 다리를 건설하고는
最ㅡ라는 단어를 붙인다.
아마 언젠가는 또 어디서 이 소식이 들려올 것이다.
각 지자체 주민들의 애물단지로 전락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지역축제 중에 흑자가 나는게 얼마나 되는지 곱씹어 볼 일이다.
흑자가 전부가 아니라고 강변하고 싶겠지만
지금 벚꽃과 레일바이크를 어디서나 볼 수 있듯이
저수지의 흔들다리도 그렇게 되지 않기를,.....
제발 좀 따라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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