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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수교를 하면서 백두산 여행 붐이 일었다.
한겨레신문사에서 마련한 여행에 동료 몇이서 함께 했다.
여름이라 큰 비에 일정이 취소되기도 하였지만
빡빡한 일정은 나한테 맞지 않았다.
그래서 과감히 배낭여행으로 눈을 돌렸다.
다행히 내 곁에는 영어 잘하고 배낭 경험이 있는-유럽에 한번 가 본- 친구가 있었다.
이 친구가 가자고 한 곳이 인도였다.
2000년 겨울 우리는 인도로 떠났다.
밖으로 나가기 두려웠던 우리는 시골동네 버스정류장 같았던 카트만두 공항에서 노숙을 했다.
배낭 메고 다니는 우리를 젊은 친구들은 많은 응원을 해 줬다.
이후 현재까지 방학이면 한 달씩 여행을 다녔다.
결혼을 하고서는 주로 아내와 함께 다닌다.
가끔 동료들과 함께 하기도 한다.
앞으로 이 곳에는 제목그대로의 글들을 써보려 한다.
그저 끄적이는 수준이 될 것 같다.
아내와 둘이 다닐때에는 여행기를 작성한다.
그 중 여행에 필요한 내용은 그대로 옮기기도 하고 할 것이다.- 이 경우 지금과는 안맞을 수도 있으니 보는 이는 감안하기 바란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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