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여행 때 유랑에 올린 글이다. 처형 환갑을 맞아 함께 여행을 했는데 배낭이 처음이라 음식에 신경을 많이 쓰였다. 2017년 8월 하순부터 한 달을 여행했다. 여기에는 올리지 않았지만 미역을 가져가면 아주 유용하다.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이니 다른 의견 등을 달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동유럽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외국 여행을 하니 가장 문제가 되는게 체력과 음식입디다. 그렇다보니 숙소에 일찍 들어오게 되어 저녁 시간이 많이 납니다. 또 집사람과 둘이 다니다가 가끔 다른 분과 함께 들어 올때도 있습니다.(현재 4명) 대체로 여행기간이 한 달이 넘고 주로 아파트나 호스텔에서 생활하다보니 끼니를 직접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한국에서 나올때 가져 오는 것: 요즘에는 큰 도시는 한인마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