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isbaden에서의 일이다. 호텔방에서 구글링을 하다가 우리의 이동 동선에서 발견했다. '독일 최고의~', '역대 가장 아름다운' 의 수식어를 발견했다. "가는 길에 엘츠성이 있다는데 보고 갈까?""성은 옛날에 많이 봤는데?""직인단다.""머~나?""아니 동선만 조절하면 된다.""가 보지 머""그라까." 구글맵에서 확인하고 가장 가까운 도시를 찾으니 Müden(Mosel)이 있었다. 코블렌츠에서 코헴으로 가는 중간이었다. 호텔을 찾아 예약하고는 구글맵에서 검색한다. 근데 대중교통이 없다.호텔에 문의하니 도착하면 해결이 된단다. 그러고는 마음을 놓아버렸다. 이미 '머피'는 내 등어리에 올라타 있었다. 24. 06. 27(목) 코블렌츠에서 RB81은 정시에 출발한다. 왠일이지 하며 좋아한다. 우리가 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