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사진이 많다. 바투미에 대한 정보는 따로 정리하기로 한다. 정보 - 읽다보면 쬐끔은 있다. - 를 원한다면 도움은 별로 안된다. 가는 길이 험하다 했다. 그리고 시간도, 차 컨디션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카즈베기를 갔다왔으니 설산이 뭐 다르겠나며 가고싶지 않다 했다. 메스티아를 가기위해 보르조미에 도착했으나 아내는 가기를 꺼려했다. 그래서 예레반에 갔으나 너무 더웠다. 아내 말에 의하면 중간중간에 내가 메스티아를 말하더란다. 해서 아내는 큰마음을 먹었고 우리는 예레반에서 바투미- 여기서 메스티아로 가는 마슈로카가 있다. - 로 왔다.(8월 2일) 역 건너 멀리 바투미 시내가 보인다. 예약한 아파트는 우리를 사로잡았다. 23층의 방은 흑해를 향해 정면으로 마주하고 있었다. 더우기 거실과 방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