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6코스 걸었다고 하기보다는 짧게 산책 정도다. 쇠소깍에서 제지기오름까지 걸었다. 늦게 출발해서 오름에도 오르지 -사실은 식당에 홀려서 - 못했다. 그 식당은 여기에서 blog.daum.net/gimigi/404 지나는 차들 때문에 불편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표식이 잘되어 있어 길을 잃을 일은 없다. 하효항이다. 볼거리 등은 설명표지판이 있다. 해국의 자생지라 한다. 멀리보이는 섬은 지귀도이다. 운동하시는 어르신께 여쭈었는데 내 귀에는 '직이도', 한선생에게는 지뀌도'라고 들렸었다. 섶섬이다. 오른쪽에 살짝 보이는 오름이 제지기 오름이다. 여기서 조금만 진행하면 보목포구다. 맛집 찾기 좋아하는 분은 꼭 들러보시라. 2. 5코스 이틀에 나누어 걸었다. 첫 날은 남원포구에서 위미항까지, 다음날 쇠소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