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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여행 5

달랏 골프장

아직 경험이 일천하여 제대로 설명이 불가하지만 대충의 감으로만 적어본다. 이 것은 다른이들이 참고하라는 뜻이기보다는 다음의 방문을 위한 기록 정도로 해두자. 1. 공통: 정확하지는 않다. 여럿의 자료와 말씀들을 바탕으로 조합한다. 1) 직접 부킹은 어렵기도 하거니와 여행사를 통하기보다 비싸단다. 겨울이 되면 더 어려워질 거란다. 한국 여행사들이 대거 사들인다네. 근데 우리는 황제 골프 수준이었다. 2) 베트남은 9월이 가장 긴 우기란다. 현지 거주하시는 분이 '올해 가뭄이 심하네요.'하셨다. 거의 저녁이나 밤에 스콜이 내렸지만 가뭄 덕분에 8시 티업에 비는 만나지 않았다. 3) 2인 1카트(1인 1카트도 있었다.), 1인 1캐디이다. 공통으로 18홀에 캐디팁(캐디피와 다르게 꼭 지불의무가 있는 듯) 15..

달랏_VeXeRe 이용하기

일단 차는 사진과는 달리 생각보다는 낡았다. 출발은 15:00. 호텔 픽업은 14:15. 데스크에 부탁했고, 전화번호도 알렸더니 호텔로 제시간에 온다고 연락이 왔단다. 차가 도착하고는 기사가 우리 짐을 보더니 고개를 절레절레흔들었다. 하기사 골프백이 4개나 있으니 말이다. 9인승인지 11인승인지 짐을 실을 공간은 없어 보였다. 기사도 호텔 직원도 난감해한다. 전화를 하고 바꿔주고 하더니 그 쪽에서 20만을 더내면 짐을 실어 준단다. 그것도 나중에 나트랑 호텔로. 그러다가 또 전화를 주거니 받거니-기사와 호텔 데스크-하더니 40만을 더 내란다. 그러마하니 골프백을 제외한 것들을 안으로-운전석 옆 한자리만 비었다.-주섬주섬 옮기더니 짐칸에 골프백을 켜켜이 쌓아 올리고는 쿨하게 출발한다. 총알택시라는 말답게 ..

달랏_Com Nha Que

솔직히 껌땀이라 하지 않고 NHAQUE라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냥 베트남 남부식 백반집이라 했다. 메뉴는 하나뿐이다. 음식은 아래와 같다. 밥, 왼쪽 고추가 얹혀진 건 멸치튀김, 시계방향으로 샐러드(양배추가 많다.), 쇠고기 시래기 볶음, 나물국, 비계와 함께 볶은 돼지고기, 산나물(간이 전혀 없다.), 중앙에는 소스 2개 전체적으로 간이 세지 않고 입에 맞다. 하나호텔에서 도보로 10분 정도이다. 우리는 향채를 넣지 말라고 말했다. 맥주는 없단다.

달랏_Crazy House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여기 안간다이다. 10여년 전에 달랏이 아주 평범했을 때 아내와 함께 여기를 왔었었다. 치앙마이와 더불어 겨울에 장기간 머물 곳으로 점 찍은 곳이었다. 2022. 09. 13. 도착한 달랏은 예전과 너무 달랐다. 도시의 규모도 커져 있었다. 그때는 성당과 호수 한바퀴 도는 것으로 이 도시 관광은 끝이었다. 그 때도 이 집은 있었다. 돈내고 들어갔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의 규모는 아니었다. 그저 담벼락을 울퉁불퉁하게 만든 기괴한 모습이었다. 올해-같이간 지인이 있어- 다시 방문한 이 곳은 규모가 커졌고, 입장료도 있었다. 커진 방들은 호텔로 이용하는듯하지만 다시는 안간다에 한 표. 웃기는 이야기지만 달랏 두 번 방문에 두번 모두 여기를 간 사람으로 할 말은 아니지만 말이다. 그래도 간..

달랏_Moi craft beer

달랏에서 우리가 잡은 곳은 Hana dalat Hotel이다. 우리말을 하는 사장님이 계시다는 것 말고도 위치가 압권이다. 야시장도 가깝다. 그냥그냥 먹을만한 곳이 널려있다. 호텔에서 건너편-구글로 검색하자- 골목에 있다. 맥주를 좋아하면 가보자. 가격은 제법이다. 혹 아직 담배를 생각하고 있다면 유혹을 떨치기 어려우리라. Goc ha thanh건너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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