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남당항에서 대하축제를 한다. 병원에서 콜레스테롤이 높다고 진단 받기 전에는 경주에서 남당까지 새우 먹으러 가기도 했다.누차 이야기 하는 거지만 천안에 둥지를 틀면서 남당항이 가까워 가끔 맛난거 먹으러 가는 곳이 되었다.9월 10일(월) 윗동서 내외와 함께 남당항을 찾았다.같이 간 분이 미선이네를 좋아해서 그 집으로 들어갔다. 새우, 쭈꾸미 등 여기에서 먹는거라면 어느 한 집을 고집할 필요는 없을듯하다.주차장에서 한바퀴 돌면 나를 기다리는 집은 산더미다.이 날 이 집에 있는 메뉴판은 이거다. 사진이 제대로 잘 찍히지 못했다.순서대로 다시 나열하면(4인) 활새우(1.5k), 전어회.구이(1k), 튀김(새우 4마리), 칼국수(2인분) 122,000이다.우리는 성인 남여 4명. 4人메뉴를 시켰다. 결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