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골식당 구례 지리산가족호텔에서 가깝다. 산길을 제법 올라야하고, 의심이 살짝들어도 굳건히 쭉 들어가시라. 닭코스요리인데 육회가 나온단다. 오랜만에 입이 먼저 달려간다. 닭껍질은 천엽의 식감과 비슷하다. 마지막 녹두죽도 맛나다. 나머지는 검색해보시라. 준비시간이-예약하고 가라.- 필요하단다. 30분 정도. 나는 한번 먹은걸로 만족. 내 입에는/가 본 곳 2021.04.26
구례 동아식당 간판에서부터 연륜이 묻어난다. 욕쟁이 할머니를 떠올리지 말자. 조근고근한 말과 친절이 가득하신 분이니. 가오리찜과 족탕 각각 中을 시키고 산수유 막걸리를 딴다. 가오리는 담백하고 같이 나오는 부추도 좋다. 족탕은 국물이 일품이다. 다음에 또 간다. 그때는 가오리찜만. 내 입에는/가 본 곳 2021.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