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경주는 30년 동안 나의 거주지였다. 평일에는 바빠서 휴일에는 여행객 핑계로 많이 다니지 못했다. 사진을 정리하다가 몇 장 발견했다. 두번째 맞는 천안의 늦가을 조금 쓸쓸하다. 다시 지인들이 있는 그곳으로 가고 싶다. 핵발전소가 거슬리긴 하지만. Photography/Photography 2018.11.25
경주 보문에 꽃무릇 등장 보문호에서 꽃무릇을 봤다. 관련된 축제는 한 군데만 하면 좋으련만 언젠가 여기에도 축제를 하려나 Photography/Photography 2018.10.06
蓮과 나비 진천 보탑사에는 꽃 이 많았다. 마침 나비가 날아들었다. 호랑나비는 늘 그렇듯 자태가 우아하고 아름답다. 절 입구의 느티나무는 여행객들을 품을 만큼 넉넉하였고 주차장 근처에는 蓮도 고운 자태롤 뽐내고 있었다. Photography/Photography 2018.08.21
서산_푸른 벚꽃을 만나다. 서산에 있는 개심사에는 몇 종류의 왕벚이 있다. 그 중에서도 청벚이 가장 인기다. 여기가 아니면 보기 어려워서 일게다. 오늘(4/25) 절정이었다. Photography/Photography 2018.04.25
경주에서 취하다. 온나라가 벚꽃 천지다. 대구에 들렀다가 경주 모임에 번개를 요청했다. 약속시간보다 일찍 보문호에 들렀다. 호수 반바퀴도 돌지 못하고 비를 만났다. 선약이 있어 아쉬워 하시던 분들도 시차를 두고 합류하신다. 집사람과 함께 있다는 걸 알고 사모님들도 모두 모였다. 꽃에 취하고 술에.. Photography/Photography 2018.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