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주저리 주저리

오늘도 혼 술을...

그저 물처럼 2019. 5. 19. 11:56
반응형

스승의 날이다.

현직에 있을 때는 부담으로 다가오더니만

관두고 나니 의미가 더해진다.

지인들이 선생이 많은 지라 카톡이 바쁘다.

우리끼리 모여 자축한다고

한 잔 하러 오라는데 거리가 멀어

못간다 해 놓고도

눈은 자꾸 차키로 향한다.

오늘도 혼 술을...


반응형

'그냥 > 주저리 주저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저받침  (0) 2019.06.14
전교조 30주년  (0) 2019.05.25
두 면을 개방하라고?  (0) 2019.05.01
감히 횃불 운운하다니  (0) 2019.04.30
흔들다리, 출렁다리  (0) 2019.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