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어회 경상도에 살 때 병어는 그저 남의 이야기였다. 어느날 병어가 충청도 지방에서는 제사상에도 오르는 귀한 생선이란다. 병어는 5-6월이 제철이라 하고, 신안에서는 축제도 열린다. 여러 곳에서 많은 이야기가 있어 나도 그 대열에 합류해 보기로 했다. 두 번 회로만 먹었다. 흰살 생선이라 .. 내 입에는/딱인디. 2018.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