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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 2

달랏_VeXeRe 이용하기

일단 차는 사진과는 달리 생각보다는 낡았다. 출발은 15:00. 호텔 픽업은 14:15. 데스크에 부탁했고, 전화번호도 알렸더니 호텔로 제시간에 온다고 연락이 왔단다. 차가 도착하고는 기사가 우리 짐을 보더니 고개를 절레절레흔들었다. 하기사 골프백이 4개나 있으니 말이다. 9인승인지 11인승인지 짐을 실을 공간은 없어 보였다. 기사도 호텔 직원도 난감해한다. 전화를 하고 바꿔주고 하더니 그 쪽에서 20만을 더내면 짐을 실어 준단다. 그것도 나중에 나트랑 호텔로. 그러다가 또 전화를 주거니 받거니-기사와 호텔 데스크-하더니 40만을 더 내란다. 그러마하니 골프백을 제외한 것들을 안으로-운전석 옆 한자리만 비었다.-주섬주섬 옮기더니 짐칸에 골프백을 켜켜이 쌓아 올리고는 쿨하게 출발한다. 총알택시라는 말답게 ..

달랏_Moi craft beer

달랏에서 우리가 잡은 곳은 Hana dalat Hotel이다. 우리말을 하는 사장님이 계시다는 것 말고도 위치가 압권이다. 야시장도 가깝다. 그냥그냥 먹을만한 곳이 널려있다. 호텔에서 건너편-구글로 검색하자- 골목에 있다. 맥주를 좋아하면 가보자. 가격은 제법이다. 혹 아직 담배를 생각하고 있다면 유혹을 떨치기 어려우리라. Goc ha thanh건너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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