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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 8

경주 맛집_수도산조개구이

허름한 포장마차로 보이지만 계절별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쭈꾸미, 조개류, 새우 등 철마다 갖은 먹거리를 준비해 놓는다. 김유신묘 초입에 있고, 주차장도 있으니 주머니를 넉넉하게 해서 방문해보자. 모든 메뉴를 먹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산지에 직접 가지 않고 먹을 수 있는-샤브샤브로- 거의 유일한 집이다.

경주 맛집_한 잔하기

술 꾼이 특별한 장소가 필요할까? 내용보다는 함께하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게 내 생각이다. 1. 막걸리: 뭐 별건가 싶겠지만 아니다. 특히 막걸리를 좋아하면 방문해 보자. 그대에게 특별한 뭔가를 선물해 줄테니. 당연 막걸리만 있는건 아니다. 1) 막걸리 농장: 아래에 따로 정리해 둔게 있으니 2) 삼거리 막걸리: 동천과 성동에 있다. 2. 족발 1) 가마솥족발: 오래 전 단골집이다. 아직 존재하다면 그 자체로 건재하다는 뜻이리라. 2) 별미족발: 최근 가끔 방문하는 집이다. 장소는 금장이다. 여건-이동시간-이 허락된다면 추천 3. 고기류 1) 대성식당: 경주고등학교 인근, 고기는 맛나다. 2) 911딧고기: 현대 5차 인근 먹자 골목. 젊은 친구가 열심히 한다. 맛도 당근. 3) 참숯불막창애: 제목은 막창..

경주 맛집_참가자미회

경주에서 2~3일 여행하면서 생선회를 먹기에는 애매(?)하다. 경주에도 바다가 있으니 감포나 전촌-가장 가깝다.-으로 가자. 그럼에도 시내에서 회를 먹고자하면 참가자미회가 괜찮을 듯하다. 갖은 채소를 초장과 콩가루로 비벼서 회와 함께 먹는 방식이다. 나름 경주 방식이랄까? 참가자미회를 전문으로 하는 집은 여럿이다. 내가 자주 가는 집은 1. 감포중매인참가자미횟집 2. 풍년참가자미횟집이다.(월요일은 휴무다.) 둘 다 경주시청 인근이다. 정확히 고증한 것은 아닌데 경주에서 말하는 참가자미는 '용가자미'이란다. 그리고 선어로하는 회밥 전문점이 있다. 시내에서 제법(약 8km) 가야 한다. 내남면 용산리에 있는 용산회식당이다. 초장이 맛있다고 소문이 나있고, 점심 때 가면 줄을 서야 할 수도 있다.

경주 맛집_해장국

1. 24시전주명가콩나물국밥: 체인점, 황성공원 건너편, 주차는 길 건너 황성공원에. 맛은 딱 상상되는 그 맛이다. 2. 삼영복집: 경주에서는 유명한 곳. 주머니가 넉넉하다면 강추. 3. 미풍해장국: 제주 3대 해장국 중의 하나. 동천점(석탈해왕릉 건너편), 황성점(현진에버빌 1차 근처) 4. 돼지국밥 1) 용강국밥: 본점은 용강동에 있다. 경주에서는 유명세가 있는 곳. 몇 곳에 분점도 있다. 2) 동촌돼지국밥: 난 가보지 않았으나 지인의 추천으로. 동천동 삼성아파트 2차 근처 5. 어탕 1) 시골어탕: 건천시장 근처. 주차가 불편 2) 보불어탕명가: 보문에서 불국사 가는 길 그 외에 해장으로는 함양집(보문호, 보문에서 불국사 가는 길)은 너무 붐빈다. 시내에는 ' 원조', '할매국밥'이라는 이름의 돼지..

경주 맛집_국수류

지금은 자주 먹지 못하는 음식이지만 나는 밀가루 음식을 좋아한다. 1. 냉면: 시내에 평양냉면집이 유명했었는데 나는 더이상 찾지 않는다. 이유는 에전 맛이 아니라서이다. 2. 밀면은 1) 부산가야밀면전문점 며칠 전 아내와 함께 먹었다. 아내가 매운 걸 먹지 못해 비빔면이 내 차지였다. 면은 다른 곳보다 덜 질기다. 비빔양념은 당연히 달다. 주차는 가게 앞뒤에 모두 있어 붐비는 시간이 아니라면 큰 걱정은 없겠다. 2) 현대밀면: 우리 모임에서 조차 호불호가 있더라. 나는 안가봤다. 3. 칼국수 1) 모량손칼국수: 시내에서 건천방면이다. 지나는 길이라면 들러보자. 면은 살짝 굵다. 혹 틀니를 하고계신 부모님과 함께라면 드시는데 시간이 필요하다. 직접만든 두부도 함께 한다. 2) 부산손칼국수: 불국사 인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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