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나에게는 별일

밥상이 꽉찬다.

그저 물처럼 2020. 3. 2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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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집에서 저녁을 먹었다.

지인들이 주신 열무김치, 깍두기에 두부찌개를 더했다.

밥상이 꽉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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